기본간호학 1 간호의 기본개념-53

3. 저체온

1)정의

-심부온도가 정상체온보다 낮아지는 경우

-심부운도가 33℃ 이하로 떨어지면 체온조절 장애 초래

 

2)증상

-체온저하, 호흡수·맥박수 감소, 혈압 감소

-오한(초기)

-차고 창백하며 끈적이는 피부

-근육 조절력 상실

-소변량 감소

-지남력 상실, 기면, 혼수

 

3)분류

(1)유도된 저체온

-심부온도를 30~32℃까지 서서히 낮추는 것, 신체의 산소 요구량 감소(뇌수술, 심장 수술시 적용)

Ex)낮은 수술실 온도, 개복수술 시 과도한 노출, 차고 건조한 흡입 마취 가스

-방법

·시상하부 체온조절을 억압하는 약물 투여

·냉각 담요 사용하여 서서히 낮춤

(2)우발적 저체온

-추운 환경에 비의도적으로 노출될 때 발생

-원인

·마취제 : 말초 혈관의 이완과 체온조절 중추 기능 저하

·근이완제 : 떨림의 억제

·낮은 수술실의 온도

·가온하지 않은 수액 및 혈액의 정맥 주사

·개복수술 시 과도한 노출

·휘발성 있는 알코올 제제를 사용하여 피부 준비

·차고 건조한 흡입 마취가스 등의 요인

(3)동상

-한랭이 작용한 국소 조직이 상해되어 일어나는 증후군

-동상에 걸리기 쉬운 부위 : 손가락·발가락·귀·코끝·뺨 등

-간호 : 동상 부위를 즉시 따뜻한 물(43.3℃이하)에 담가야 함

-동상의 구분

·1도 화상 : 홍반성 동상

:초기에는 가벼운 통증, 후기에는 저린 감각 호소, 이 단계에서 냉각이 그치면 작열감과 소양감이 생기고 1주일 이내 치유됨

·2도 화상 : 수포성 동상

:환부는 저리고 아프다가 쑤시듯이 아픔,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되고 감염되면 화농되어 염증 일으킴

·3도 화상 : 괴사성 동상

:혈류가 정지되어 피부가 차고 창백해짐, 감각은 전혀 없어지고 통증 일으킴, 괴사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궤양이 남게 되어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야 치유됨

 

4)저체온증의 간호중재

-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담요 덮어줌

-머리에 모자를 씌어주거나 넢어줌

-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함(알콜, 카페인 제외)

-환경을 보온

 

8.2 발열의 단계

단계	정의	증상	간호중재
오한기 (상승기)	시상하부가 높은 수준으로 지정 온도를 올림으로 열생산의 기전이 일어나는 시기(10~40분간 지속)	-오한 -혈관수축 -심박동수 증가 -차고 창백한 피부	-보온(담요 적용) -수분섭취 증가 -활동제한 -심장이나 호흡기 증상 호소 시 산소 공급
발열기	새로 지정된 온도에 도달하여 상승된 체온이 일정기간 지속되는 시기	-상기되고 뜨거운 피부 -맥박과 호흡 빠름 -탈수증상(갈증 호소, 건조한 구강점막, 소변량 감소, 요비중 증가) -근육통 -불안정	-떨림을 방지하기 위한 가볍고 따뜻한 의복 적용 -수분 섭취 -안정 및 휴식 -고열 시 미온수 적용 -환기 -구강 및 비강 간호
종식기 (회복기)	시상하부가 정상수준으로 지정온도 내림으로 열 소실 기전 일어나는 때	-발한, 떨림 감소, 탈수 가능성 -골격근 긴장 감소 -피부 홍조, 따뜻한 피부	-미온수 목욕 -구강으로 수분 섭취 증가 -가벼운 의복 착용 -활동 제한

 

8.3 열의 종류와 양상

1. 열

1)열 : 안정 상태에서 정상체온 이상의 중심체온으로 조절되는 상태

2)39℃까지 발열 : 면역체계 강화(백혈구 생성 자극, 세균 성장 저하, 인터페론 생성 자극)

 

2. 열의 유형

1)간헐열

(1)고열과 정상체온 혹은 그 이하의 체온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것

(2)1~2일 간격 두고 나타남

(3)말라리아 등으로 인함

 

2)이장열

(1)체온의 변화가 심하여 하루 중의 체온 차가 1℃ 이상이며 정상체온보다 높은 상태

(2)보통 아침에는 낮은 열, 저녁에는 높은 열이 며칠 동안 계속됨

(3)폐결핵, 신우염, 담낭염, 패혈증, 수막염 등에서 보임

 

3)지속열

(1)체온 상승이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지속되나 약간의 변화는 있으나 항상 고열 상태가 지속되는 것

(2)장티푸스, 폐렴, 속립결핵, 성홍열 등

 

4)재귀열

(1)상승된 체온이 여러 날 동안 지속되고 며칠 동안은 정상체온으로 변화는 상태

(2)재귀열, 스피로헤타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