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관리학 1-29

3. 일본제국주의 지배기의 간호(1910~1945)

-간호사업의 수난기

1)일제 강점기 보건의료정책의 특징

(1)일제에 의한 공공 보건 사업

1>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함

2>의사 이외의 보건의료인은 평가절하되거나 억압되었고, 병원 조직구조도 의사위주로 형성됨

3>1914년 우리나라에서 간호에 대한 법률이 최초로 제정

->면허 없이 간호행위 불허

4>간호교육기관 확충으로 간호인력 늘어나 간호가 여성 의료직의 하나로 자리잡음

5>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의료계와 병원제도 등으로 자율적인 간호전문직 발전 어려움

6>선교계 병원의 설립을 억압하였음

 

(2)일본식 간호의 특징

1>환자 간호보다 의사 보조역할에 치중

2>개별적 간호법 중심의 수기와 치료에 중점을 둠

3>간호의 현대화 과정에서 서양 간호의 영향보다는 독일 계통의 방법을 받아들임

4>간호에 대한 감독과 책임은 일본간호사에게 있었음

5>간호교육은 1년 6개월~3년의 짧은 양성기간

6>입학 수준이 낮음

 

(3)선교계에 의한 민간 보건 간호

1>부분적 보건간호, 모자보건간호 실시

-1924년 ‘태화여자관’에서 로젠버거(로선복)와 한신광과 함께 영유아 가정방문 보건간호 시작

2>공주중앙영아원

-선교간호사 보딩에 의해 설립

-1926년 한국 처음으로 우유급식사업 실시

-간호사 양성사업 실시

3>1929년 ‘경성연합 아동 복지회‘

-태화여자관, 세브란스 병원, 동대문 부인병원의 연합

-진료, 입원치료, 보건상담, 출산 강좌, 가정방문, 이유식 교육, 아기목욕시키기, 학교보건 교육, 건강진단, 자모회 조직, 예방 접종 실시 등

4>공중보건사업에 헌신한 사람

-한신광

-이금전

-이효경

-김정선